성경속 리더쉽2015. 7. 19. 11:10

성경 본문 : 욥기21장~31장


당신은 어떤 사람을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돈이 많은 사람이 영향력이 가졌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가진 사람들이 영향력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의 흐름과 적절하지 않을 수 있지만, 오늘 성경 통독 가운데 욥의 영향력과 리더쉽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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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29:7 그때는 내가 성문으로 나갔고 거리에 내 자리를 만들었으며

29:8 청년들은 나를 보고 옆으로 비키고 노인들은 일어서서 나아오고

29:9 높은 사람들은 말을 멈추고 손으로 자기 입을 막았다.


왜냐하면 욥이 이야기를 한다.


29:12 내가 울부짖는 빈민과 도와줄 사람 없는 고아를 구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29:13 죽어가는 사람도 나를 축복했고 과부의 마음이 나 때문에 기뻐 노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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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장은 욥이 고난가운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말하는 내용이다.


주위의 사람들이 욥의 영향력을 인정했다고 한 것은 거짓은 아닌 것 같다. 욥을 통해 많은 힘든 사람이 힘을 얻었을 것이다. 돈이 많았고 부족함이 없었던 욥은 왜 나눔을 실천했을까? 욥은 돈과 명예와 권력을 위해 살아온 사람이었을까? 아니었을 것이다.


만약, 돈과 권력과 명예를 얻기 위해 삶을 살다보면 언젠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또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익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돌아보지 않는다.


하지만 욥은 그렇지 않았다. 돈과 권력과 명예를 얻었을 때에도 가난하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과 하였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신이 높은 자리에 있었지만 낮은 자리에 나아가 고난받는 이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하였던 사람이었다. 

Posted by 예영교육연구소
성경속 리더쉽2015. 7. 15. 12:06

성경 본문 : 욥기4장~11장


만약 당신에게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계속해서 일어난다면 어떤 마음일까요?

그것도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그 일이 닥친다면 어떤 마음일까요?


현재 성경속의 욥이 그런 상황입니다. 모든 재산도 잃고, 가족도 잃고, 그리고 자신의 몸마저 병이 들어 이제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 아니 있는 그 자신의 몸 마저 성하지 않습니다.정말 자신도 주변의 사람들도 비참하다고 느끼는 상황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저의 경우 하나님을 원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왜 나한테 이러느냐고?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면 나를 도와달라고 요청할 것입니다. 그런데 계속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닥친다면 나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걸까? 하나님이 살아계실까?...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이럴 수 없다... '하나님을 떠나볼까? 점점 더 나도 모르게 비관적은 반응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성경속의 욥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욥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극심한 고통중에서 하나님과 이를 토로하고 이야기하며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모든 해결의 실마리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 우리말 성경 =============

6:9 하나님께서 선뜻 나를 죽여 주셨으면, 그 손을 놓아 나를 끊어 버리셨으면 좋겠다는 것이네!

7:20 오 사람을 감시하시는 분이여, 내가 죄를 지었다해도 그것이 주께 무슨 일이 되겠습니까? 주께서 왜 나를 과녁으로 삼으셔서 내가 내 자신에게 짐이 되게 하십니까?

7:21 주는 왜 내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시고 내 죄를 없애 주지 않으십니까? 이제 내가 흙먼지 속에 누울 것입니다. 주께서 아침에 나를 찾으셔도 내가 더는 없을 것입니다.

10:2 내가 하나님께 말씀드립니다. 나를 정죄하지 마시고 주께서 무슨 이유로 내게 이러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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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욥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았습니다. 신뢰할 뿐 아니라 그분을 경외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분앞에서 이 모든 상황을 해결하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불평하였지만 원망할 수 없었고 떠날 수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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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그분은 혼자 하늘을 펴시고 바다 물결을 밟으신다네.

9:9 그분은 북두칠성과 삼성과 묘성과 비밀의 남쪽방을 만드신 분.

9:10 알 수 없는 큰일들을 하시는 분, 셀 수 없이 많은 기적을 보이시는 분 아닌가.


10:9 주께서 나를 진흙같이 빚으셨다는 것을 잊지 마소서. 나를 다시 흙으로 돌려보내시렵니까?

10:12 주께서 내게 생명을 주시고 은총을 베푸셨고 나를 돌보시고 내 영혼을 지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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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은 하나님을 깊이 알았고 경외했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떠날 수 없고 하나님안에서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하나님은 내게 생명을 주시고 은총을 베푸셨고 나를 돌보시고 내 영혼을 지키셨습니다.

자신의 유일한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나를 구원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고난이라도 하나님은 함께 하시고 도울 실 것입니다.




Posted by 예영교육연구소
성경속 리더쉽2015. 7. 14. 11:06

본문 : 에스더 8장~10장


오늘은 성경을 읽으며 2가지를 정리해 본다.

첫번째, 리더는 구성원을 위해 함께 아파할 줄 아는 사람이다.

성경속에서 하만이라는 사람이 에스더 왕비의 동족을 죽일 계획을 세웠다.

또한 이를 왕께 고하여 왕의 명령으로 유다 민족을 죽일 것을 각 지역에 전달되게 된다.


이런 위기 속에 에스더는 왕께 나아간다. 칙령을 취소해달라고 엎드린다.

왕의 명령을 번복한다는 것이다. 그 시대는 이런 것이 굉장히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목숨을 걸고 나아갔던 것이다.


8:3 에스더는 다시 왕의 발 앞에 꿇어 울면서 간청했습니다. 왕에게 아각 사람 하만이 유다 사람들을 미워해 꾸민 그 악한 계획을 취소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여기서 에스더는 눈물을 흘렸다고 말한다. 연기가 아닌 진심이었을 것이다. 정치적 목적이 아니다. 자신의 민족의 위기가 자신의 아픔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이 구절에서 생각했다.


두번째, 에스더는 부림절의 규례를 세웠다.

리더는 소중한 가치를 세우고 기억하게 한다.


8:32 에스더의 명령에 따라 부림절에 관한 규례가 확정됐고 책에 기록돼 있습니다.


유다 민족이 죽음의 절대 위기에서 다시 그것이 반대의 상황이 된 것이다. 

만약 이에 그치고 끝났다면 사람의 특성상 쉽게 잊어버릴 것이다.


부자는 3대가 이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왜냐하면 부모가 가진 성실함과 재정관리의 것들이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어떤 소중한 가치가 그 다음 리더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 리더는 붙잡고 기억해야 할 것들을 꼭 기억하게 하고 이를 기념하고 지키게 한다. 이를 우리는 개인에게는 사명, 기업의 경우 말하는 사명 선언문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Posted by 예영교육연구소
카테고리 없음2015. 7. 8. 00:33


어려울 때, 포기하고 싶을 때, 나에게 변함없이 힘을 주고 격려해 준 분이 있었습니다.

형편없어 보여 아무도 없다고 느낄 때, 언제나 변함없이 나를 믿어주고 함께 해준 분이 있었습니다.

변하지 않는 나를 끝까지 믿어주고 영향을 준 분이 있습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입니다. 크리스챤의 삶은 저의 삶의 소중한 하나의 정체성입니다.

제가 평생 노력을 해도 많은 사람들에게 평생 멋진 사람이 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저를 보면 그렇습니다.


하지만 내가 믿는 하나님은 정말 멋진 분입니다. 대단한 분입니다. 

그래서 그런 분을 닮아가고자 하는 맘을 담아 봅니다.


주어진 하루 그분과 함께 새로운 일, 기대 이상의 좋은 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런 흔적을 남기는 블로그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곳에 오는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일들이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기대이상의 놀라운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아멘!


[우리말 성경] 시편 23:1-6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한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Posted by 예영교육연구소